숨 가쁜 서울살이에 마침표를 찍고 대안적 삶을 찾기 위해 무작정 떠난 유럽 여행. 이곳에서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날 수 있을까?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던 정화와 환경단체에서 일하던 신범 부부는 이른바 ‘종합재미상사’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꾸려 일상의 재미를 찾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