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이 왜 생겼을까?』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기획한 청년사의 두 번째 책이다. 우리가 야생의 동물을 접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개, 돼지처럼 가축화된 동물이 아닌 야생의 살아 있는 동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은 ‘동물원’ 뿐이다. 요즘은 야생의 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