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고 동생은 남자다. 왜 남자와 여자의 몸은 다를까? 자라면서 점점 달라지는 여자와 남자의 신체비교, 그리고 고추와 잠지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아기를 만들 소중한 곳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람들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는 그림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