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기인 동생을 보며 '나'는 갓난 아기 전의 내모습은 어땠는지, 엄마 뱃속에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생명이 탄생하기가지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보여지며, 생물학적 사실만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