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상 수상자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괴물과 어리석은 어른들의 대소동! 라신 아저씨의 마당에는 배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그 나무에서 열린 배는 농업박람회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맛있었지요. 하지만 아저씨는 누구에게도 배를 주지 않고 혼자 다 먹어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