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권 《레오나: 주사위는 던져졌다》에서 피투성이 소녀의 은행강도 사건에 깊이 연루되었던 유능한 수사관 레오나는 진상이 점점 베일을 벗자 범행 발각을 각오한다. 하지만 직속 상사 클라에스가 사건 조작 등 그녀의 혐의를 덮어쓰고 감옥에 들어가고, 덕분에 범죄 혐의에서는 벗어났지만 입을 다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