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18권. 동화집 <주병국 주방장>을 통해 살벌한 정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냈던 정연철 시인의 첫 동시집. 권영상 시인은 ‘힘 약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눈과 그들의 아픔을 빛으로 바꾸려는 몸짓이 숨어 있는 동시집’ 이라고 평했다. 정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