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에서 일주일을』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복지의 본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저자가 코펜하겐으로 떠난 일주일의 여행 기록을 담은 책이다. 사회학자로서의 저자의 가치관과 지식이 책에 녹아내려 진지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성찰이 돋보인다. 북유럽의 문화적 맥락 위에서 복지 모델을 한국에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