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하기를 좋아하는 작가 케이트 브룩스는 만화가인 팀 벤튼을 만나는 순간, 완벽한 팀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케이트에게는 글 쓰는 재주가, 팀에게는 그림 그리는 재주가 있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결국 만화가가 되는데 필요한 풍부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 책을 완성하게 된다. 사각형이 포효하는 사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