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을 틀어놓고, 변기에 휴지를 넣고, 장난감을 마구 어지르는 등 말썽꾸러기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보여준다. 유머러스한 그림과 빠른 전개로 새로운 재미를 준다. 아이가 잘 해 보려고 하지만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또다시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결말은 실제 아이들 모습 그대로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