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밤까지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 그림책. 작은 도시 춘천이라는 곳에 위치한 한 공원의 모습을 담은 이 책은 어제도 그랬고 내일도 그럴 것 같은 공원의 담담한 하루를 그렸다. 하루 동안의 공원의 모습을 보는 동안 그 사이에 쉴새없이 활동하는 자연변화와 그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