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일찍 자기 싫어』. 큰일 났어요! 타타가 깜박깜박 잠병에 걸리고 말았어요. 유치원에서도, 놀이터에서도, 점심밥을 먹을 때에도 타타는 잠만 잤어요. 그런데 밤이 될수록 타타의 깜박깜박 잠병이 사라지는 게 아니겠어요? 깜깜한 밤, 타타는 에코, 찌지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