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맡에서], [유리알 유희], [페터 카멘친트]로 독일 문학계에 확고한 한 틀을 자리하고 있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를 맞추어 편집한 책. 출간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인하여 혼미 상태에 빠져 있던 독일 청년들에게 깊은 감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