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낙서하고 색칠했던 경험이 있을 거예요. 크레파스를 들고 벽지에다가도 장판에다가도 손이 가는 대로 죽죽 그어대면 정말정말 재밌어요. 그런데 엄마들은 “그만 해!” 잔소리할지도 몰라요. 그렇다 해도 너무 침울해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민경이처럼 크레파스 하나면 너른 상상의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