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신문을 읽는 명태씨』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진실을 환기하는 성선경 시인의 시집이다. 《우리가 잘 아는 쇠똥구리》, 《멸치 한 마리》, 《그래, 까마귀 대가리는 희거든 》, 《누가 나에게 꿀밤을 쥐어주나》, 《오늘 점심 안성탕면》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