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에서 사라진 거대한 오리온 동상과 2구의 시신 천재 수학자가 만든 회심의 트릭은 무엇인가? ‘사이카와 &모에’(일명 S & M)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첫 작품인 『모든 것이 F가 된다』로부터 1년 반 뒤를 그리고 있고, 무대는 미에 현 아오야마 고원의 ‘삼성관’(三星館)이다. 겨울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