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를 할머니라 부르지 말고 윤순이 할머니라 불러라!]는 송현 시인의 어머니가 했던 가정교육에 대한 기억이고 그 가르침이 자신의 삶 속에 어떻게 자리했는지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쓴 에세이이다. 따라서 그동안 이래라 저래라 하는 교육서에 식상한 독자들이라면 새롭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