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계』는 ‘기차 타고 떠나는 세계사 여행’이라 할 수 있다. 근대의 엔진이라는 철도를 통해,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던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는데, 그동안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사건들이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보이고 또 연결되는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