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세계로 독자를 끌어당기려면 관점을 바꿔야 한다. 거품을 빼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인간적이어야 한다. ‘나와 같은 사람이구나? 이렇게 인간적인 모습도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때 독자는 열광한다. ‘스캔들 한국사’는 그렇게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