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틀려도 좋아!』는 하얀색 종이에서 시작해서 삐뚤빼뚤 잘못 그린 선도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멋진 그림으로 바꾸는 놀라운 반전을 선보인다. ‘앗, 어떡해! 선이 밖으로 나갔어!’ 속상해서 울상이 되는 순간에 이 책은 ‘엉망이 된 그림을 어떻게 하지?’ 하고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