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명’이나 ‘미움받을 용기’가 아니라 ‘환대받을 권리’와 ‘환대할 용기’다! 그간 《한겨레》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 기고한 칼럼에서 특유의 예민함으로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 준 이라영의 사회 비평 에세이. 기존에 발표했던 글들을 고쳐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