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마을은 없다』는 자치하고 자급하는 마을을 위한 7인의 대담을 담았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바는 바로 다양성이다. 아이 하나가 온전히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마을이 제대로 서려면 다양한 운동이 필요하고 다양한 힘들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저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그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