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면 따듯해지는 마음 필사좋은 글 따라 쓰는 ‘손으로 생각하기’ 시리즈는 손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쓰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맛의 장인에게 레시피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특유의 손맛이 있듯이, 오감을 동원해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육필의 질감에서 우리는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