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문'의 상단부에 앉아 지옥을 내려다보는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로댕의 일생과 작품 세계를 담았다. 가난하고 굶주린 무명의 조각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로댕의 삶이 그의 조각작품과 함께 펼쳐진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쉬지 않고 달린 그의 삶 역시 예술이라 칭하기에 부족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