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이 된 소년》은 도자기를 굽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소년의 스승님은 마음에 들지 않는 도자기는 모조리 깨뜨려 버립니다. 소년은 그런 스승님이 걱정이 되면서도 존경스러웠습니다. 스승님은 마침내 눈부신 비색으로 가득한 도자기를 구웠습니다. 그리고 소년도 자신만의 색을 가진 자기를 굽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