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나 어른에게나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집니다. 곡의 길이도 길고, 이름도 복잡하고, 가사도 없고, 가사가 있다 해도 이탈리아 말이나 독일 말 같은 외국말로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었던’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기에 더없이 좋은 어린이 교양서 《이마에...